LG 모니터 32MN500MW 개봉기_2020.09.23

그동안 블로그 작업은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그래서 글의 간격이나 양식을 맞춰 작성하며 수정하기가 많이 까다로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컴퓨터를 구입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컴퓨터 본체는 잘 아시는 분에게 부탁하였고 모니터는 여러 블로그 및 인터넷 서핑으로 LG 제품인 32MN500MW를 구입하였습니다. 24인치나 27인치를 주로 사용하였하다 이번에 처음으로 32인치 모니터를 사용해 봤습니다.

박스 크기부터가 어마어마 합니다. 모니터이기 때문에 좀 더 견고한 포장을 했겠지만 그래도 컸습니다.

32인치 모니터와 받침대, 전원선, 케이블, 그리고 나사 2개.. 박스 크기에 비해 구성품은 단출합니다. 설명서에 조립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지만 너무나 쉽기 때문에 초등학생이 혼자 조립하여도 될것 같았습니다. 

조립을 하고 모니터 뒷면의 모델명을 보고 한가지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저는 구입 모델을 32MN500MW 를 구입하였으나 박스에는 32MN500M 으로 표기가되어있더군요. 뒤 W 는 뭔가 싶었습니다. WIDE 인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LG전자 누리집을 찾아서 비교를 해도 제 눈에는 다른점이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고객센터에 문의해서 물어보니 뒷면 색상의 차이였습니다. 32MN500M은 뒷면이 검은색이고 32MN500MW 는 뒷면이 흰색이었습니다. W는 White 의 약자였던 것이지요..^^;;

크기는 진짜 큽니다.. 이 모니터를 보다 다른 27인치 모니터를 보면 너무 작아 보입니다. 모니터 밑의 자는 30cm 자 입니다. 모니터가 많이 크지만 모니터 받침은 U자형 금속재질로 전혀 불안해 보이지않습니다. 밑에 고무재질로 되어있어 미끄러질 걱정도 없습니다.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위 아래로 15도씩 기울기도 쉽게 가능합니다. 

위와 옆쪽 베젤은 약 1.4cm이며 아래의 베젤은 약 2cm입니다. 처음엔 약간 두껍다는 느낌도 있었지만 조금만 사용하면 금새 익숙해져 크게 거슬리는 부분은 없습니다.

모니터의 설정은 하단 전원버튼을 통해 사용가능 합니다. 조이스틱처럼 상하좌우 모두 조절이 가능합니다. 많은 버튼을 눌러 사용하는 다른 모니터보다 훨씬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평소에 영상을 보는것보단 문서 작업 및 블로그 작업을 하기 위해 영화나 게임보단 읽기모드를 하여 밝기를 좀 낮춰 눈의 피로감을 덜하게 하였습니다.

위에서 보이는 조작은 전원버튼을 한번 누른후 조작을 한 것입니다. 만약 전원버튼을 누리지 않은 상태에서 좌우로만 조절을 할 경우 바로 음향조절 항목으로 들어가 조절 가능 합니다.

이번에 구입한 32MN500MW 모니터는 FHD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QHD나 4K, 8K 같은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는 모니터도 많지만 저의 주 용도에 맞게.. 무엇보다 주머니 사정에 맞게 잘 구입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가전은 LG 라 생각하는 한사람으로써 앞으로 10년을 사용한다는 생각으로 아끼고 아껴서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용하면서 좋은 정보가 있으면 다시 한번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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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모니터를 구입하기 위해 쿠팡이나 11번가 등 여러곳을 돌아봤지만 위메프에서 쿠폰을 사용하여 20만원 초중반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델이 인기가 많은지 소량으로 만들었는지 발송이 좀 늦었지만 배송은 하루만에 와 깜짝 놀랐습니다.^^